바이에르 04 레버쿠젠(독일어: Bayer 04 Leverkusen)은 독일 레버쿠젠에 연고지를 둔 스포츠 클럽으로, 축구 부문이 가장 유명하다. 1904년에 이 도시의 제약 회사인 바이엘의 직원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1956년에 독일 컵을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컵대회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988년에는 UEFA컵에서 우승했으며, 1986년과 199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1999-2000 시즌과 2001-02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3-04 시즌과 2004-05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레버쿠젠은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많은 유명 선수를 배출했다. 미하엘 발라크, 루카스 포돌스키, 토니 크로스, سون흥민 등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은 바이아레나이며, 수용 인원은 30,000명이다. 바이엘 아레나는 1997년에 개장했으며, 2006년 FIFA 월드컵의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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