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Goyang Sono Skygunners)는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단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하는 고양 소노 아레나를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오리온스는 1997년에 창단된 프로 농구팀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오리온스는 KBL에서 2001년, 2009년, 2010년 세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1년과 2009년 두 차례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오리온스는 2010년에 아시아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리온스의 홈 경기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오리온스는 프로 농구팀으로는 보기 드물게, 창단 이후로 한 번도 감독이 바뀐 적이 없다. 오리온스의 초대 감독은 김상철이며, 김상철은 오리온스를 창단 이후로 꾸준히 이끌어왔다. 김상철은 오리온스를 정규리그 우승 3회, 플레이오프 우승 2회, 아시아 챔피언스컵 우승 1회로 이끌며 오리온스의 전성기를 열었다.

오리온스는 200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렸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컵 우승 이후로는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리온스는 현재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2020년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김지훈을 지명했으며, 김지훈은 오리온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오리온스는 2021년에 자유 계약 시장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이승준을 영입했으며, 이승준은 오리온스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재도약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리온스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