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풋볼 클래브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ootball Club Internazionale Milano S.p.A., 통상 인테르로 불리며, 영어권에서는 인터 밀란)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세리에 A에 소속되어 있는 축구 클럽이다. 별칭으로 유니폼이 검은색/파란색 줄무늬의 이탈리아어인 네라추리(Nerazzurri)라고 불린다. 명칭 중의 연고지 표기인 "밀라노"는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나, 수식어인 "인테르나치오날레"는 경쟁팀인 AC 밀란과 구별하기 위해서 줄여서라도 반드시 언급한다.(예: 영어로 Inter Milan)

1908년 3월 9일 AC 밀란에서 독립하여 창단하였다. 유벤투스 FC, AC 밀란과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클럽이다. 지금까지 세리에 A에서 19회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는 유벤투스 FC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회(준우승 2회), UEFA컵에서 3회 우승하였다. 연고지는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이며, 홈 구장은 85,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이다. 경기장 이름의 유래가 된 주세페 메아차는 과거 인테르에서 뛰었던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하나이다.

인테르는 세리에 A가 출범한 이후로 단 한 번도 강등된 적이 없으며, 이는 이탈리아 클럽 내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인테르는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의 카테나치오 전술에 힘입어 1963~1964, 1964~1965년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였으며 이 때를 가리켜 이탈리아에서는 'La Grande Inter', '위대한 인테르'라고 부른다. 이탈리아에서 인테르 외엔 이렇게 불리는 팀은 40년대에 세리에 5연패를 한 토리노 FC가 유일하다.

지역 라이벌인 AC 밀란과의 경기를 가리켜 이탈리아어로는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Derby della Madonnina), 밀라노 더비라고 한다. 그리고 세리에 A에서 인테르 다음으로 강등된 시즌이 적은 유벤투스 FC와의 경기를 가리켜 이탈리아어로 데르비 디탈리아(Derby d'Italia), 이탈리아 더비라고 한다.

세리에 A 2009-10를 우승 하여 2005년부터 세리에 A 5연패를 이뤄냈다. 또한 이 시즌에 코파 이탈리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이탈리아 최초로 트레블을 이루게 되었으며, 유럽에서 역대 6번째로 트레블을 이루게 되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 흔히 알려진 이름인 인테르(Inter)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1908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이탈리아의 최상위 리그인 세리에 A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인테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세리에 A에서 19회, 코파 이탈리아에서 8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5회 우승했습니다. 또한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에서 3회, UEFA 유로파리그에서 3회, 인터콘티넨탈컵에서 3회 우승했습니다.

인테르는 전통적으로 검은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입습니다. 홈 경기는 밀라노 근교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치릅니다. 인테르는 라이벌 팀인 AC 밀란과 도시 더비전인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를 치릅니다.

인테르는 이탈리아 축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그 역사상 많은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그 중에는 주세페 메아차, 루이지 디아지, 산드로 마촐라, 자치아친토 파케티, 로베르토 바조,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멜루 루카쿠 등이 있습니다.

인테르는 현재 시모네 인자기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 선수로는 사미르 한다노비치, 밀란 슈크리니아르, 스테판 더프라이, 니콜로 바렐라, 브로조비치, 이반 페리시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