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includes current squads of Hungary U-20 and U-19 national football teams.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헝가리의 축구 대표팀으로 헝가리 축구 연맹에서 운영한다. 홈 구장은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이고 현재 주감독은 마르코 로시다.

헝가리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의 '헝가리의 황금 세대(The Golden Team of Hungary)'라고 불리는 팀은 세계 최고의 팀으로 명성을 날렸다. 당시 헝가리의 전설적인 선수인 페렌츠 푸슈카시, 샨도르 코치시 등의 활약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들은 1938년 FIFA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고,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서독에게 2-3으로 패배했다.

헝가리는 1964년 유럽 네이션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큰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1986년 FIFA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헝가리는 다시 강세를 보이며 2016년 유럽 네이션스컵에서 16강에 진출했고, 2020년 유럽 네이션스컵에서도 조별 리그를 통과하며 16강에 올랐다.

헝가리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빠른 패싱과 드리블을 기반으로 많은 골을 넣는다. 그들은 또한 강력한 수비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당 실점이 적은 편이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국가 중 하나이며, 많은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