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하키 리그(독일어: Österreichische Eishockey-Liga)는 오스트리아의 가장 높은 단계의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이며 1965/66 시즌부터 현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에는 오스트리아의 팀만 참가할 수 있었지만 2006/07 시즌부터 다른 나라의 팀도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의 11개 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03년에 오스트리아의 에르스테 방크(Erste Bank)가 주요 스폰서가 되면서 리그의 이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