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사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유스

킴사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유스(스페인어: Quimsa Santiago del Estero Único)는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켓볼(LNB)에서 활동하고 있다.

킴사는 1986년에 창단되었으며, 2014-15 시즌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19-20 시즌과 2020-21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 팀 중 하나이다.

킴사는 홈 경기를 코로넬 오르테가 경기장에서 치른다. 경기장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4년에 개장했다.

킴사의 현재 감독은 파블로 웨이그안드(Pablo Weigand)이다. 웨이그안드는 2020년에 킴사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20-21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킴사의 주요 선수로는 디에고 오세구에다(Diego Occhiuzzi), 파쿤도 카파소(Facundo Cappasso), 다비드 보르두(David Bordeu) 등이 있다. 오세구에다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카파소와 보르두는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의 올스타 팀에 선정된 경험이 있다.

킴사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 팀 중 하나이다. 팀은 전국을 순회하는 투어를 자주 하며, 홈 경기에는 많은 관중이 찾아온다. 킴사는 또한 남미 농구 리그인 리가 수다메리카나 드 클루베스(Liga Sudamericana de Clubes)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