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ama SC

오야마 SC(오야마 스포츠 클럽, Oyama Sports Club)는 1975년 2월 도치기현 오야마시에 창단된 일본의 축구단으로, 현재 도치기현 1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클럽 명칭은 창단 당시 홈 구장이었던 오야마시립 오야마 스포츠 클럽에서 유래하며, ‘오야마’는 기즈나 강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시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오야마 취락에서 유래했으며 축구뿐 아니라 야구(사이타마 무사시히가시히가시 도치기), 배구(오야마 SC), 농구(리제라 오야마), 그 외에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홈 경기장은 오야마 시립 오야마 종합 공원 내에 있는 오야마 시립 오야마 운동장이며, 수용인원은 약 1,500명이다.

오야마 SC는 창단 이후 도치기 현내 클리닉 대회에서 우승하며 성과를 쌓았으나, 1980년 초반부터는 도치기 현 리그에서 하위권에 머물렀고, 1983년과 1984년에는 연속으로 1부 리그에서 강등당했다. 1985년에는 3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1부 리그로 승격했고, 1988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했다. 1990년에는 도치기 현컵에서 우승하여 천황배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 1991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에서 우승하여 1966년 이후 25년 만에 간토 지역 리그로 승격했다.

간토 지역 리그에서는 1992년과 1993년에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고, 1994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로 강등당했다. 1995년에는 다시 간토 지역 리그로 승격했고, 이후 2001년까지 7년간 간토 지역 리그에서 활약했다. 2002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로 강등당했고, 이후 2008년까지 도치기 현 리그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도치기 현컵에서 우승하여 천황배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2010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에서 우승하여 9년 만에 간토 지역 리그로 승격했다. 간토 지역 리그에서는 2011년과 2012년에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고, 2013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로 강등당했다. 2014년에는 다시 간토 지역 리그로 승격했고, 2015년에는 간토 지역 리그에서 우승하여 지역 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JFL로 승격했다.

JFL에서는 2016년에 13위를 차지했고, 2017년에는 16위를 차지하여 도치기 현 리그로 강등당했다. 2018년에는 도치기 현 리그에서 우승하여 JFL로 승격했고, 2019년에는 JFL에서 14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JFL에서 18위를 차지하여 도치기 현 리그로 강등당했고, 현재는 도치기 현 1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