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탈리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21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2년에 한 번씩 열려는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이탈리아는 대회에서 5회 우승을 기록한 강한 팀이다.

1976년 UEFA의 유소년 대회가 개편되면서 생겨났다. 1990년까지는 성적이 좋지 않지만 그 이후로는 7번의 대회에서 5번을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00년 대회에서는 슬로바키아, 2004년에는 독일 등을 결승전에서 꺽었다. 2006년에는 포르투갈에게 패하며 예선탈락했다.

U-21 대표팀은 새롭게 지어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07년에 잉글랜드 U-21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고, 잠파올로 파치니가 세 골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로 끝났다.

2008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이탈리아 U-21 대표팀은 2008 툴롱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칠레를 상대로 1:0 승리하며, 이 대회 참가한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했다.

2009년에 참가하여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축구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남자 축구 팀으로, 이탈리아 축구 연맹(Federazione Italiana Giuoco Calcio)에 의해 관리된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월드컵에서 4번 우승(1934, 1938, 1982, 2006)했으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2번 우승(1968, 2020)했다. 또한 1927년과 1929년에 중부 유럽 국제컵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통적으로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카테나치오(catenaccio)"라는 전술을 사용한 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카테나치오는 "자물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깊은 수비 라인을 형성하는 전술이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또한 빠른 공격과 개인 기량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정 유니폼은 하얀색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은 "아줄리(Azzurri)"로, 이탈리아어로 "푸른 색"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팀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팀 중 하나이며, 연간 수익은 약 2억 유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