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타

발레타 FC는 발레타를 연고로 하는 몰타의 축구 클럽으로 타알리 국립경기장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발레타 FC는 1943년에 발레타 프레스턴(Valletta Prestons)과 발레타 세인트 폴(Valletta St. Paul's)이 통합하여 발레타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발레타 유나이티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두 번의 리그 우승 기록이 있다.

발레타 FC는 몰타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하는 몰타의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43년에 창단되었으며, 발레타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발레타는 몰타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25번의 리그 우승과 14번의 몰타컵 우승을 차지했다. 발레타는 또한 몰타 슈퍼컵에서 13번 우승을 차지했다.

발레타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961-62 시즌에 발레타는 유러피언컵 1라운드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1차전에서 3-0으로 패해 탈락했다. 1962-63 시즌에 발레타는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1라운드에서 스페인의 발렌시아 CF를 상대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1차전에서 4-0으로 패해 탈락했다. 1963-64 시즌에 발레타는 유러피언컵 1라운드에서 스위스의 FC 바젤을 상대로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1차전에서 3-1로 패해 탈락했다.

발레타는 몰타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을 배출한 클럽이기도 하다. 현재 몰타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앤드루 코보스는 발레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몰타 국가대표팀의 다른 주요 선수인 조셉 모스카트, 클레이튼 파루자, 폴 봉템피도 발레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발레타는 몰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다. 발레타의 홈 경기장은 타알리 국립경기장이며, 수용 인원은 16,99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