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몰리(이탈리아어: Termoli)는 몰리세주에 속하는 테르몰리 지역의 지방 자치체로,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이다. 이 도시의 역사는 기원전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그리스인들이 이 도시를 설립했다. 기원전 3세기에는 로마인들이 이 도시를 정복했고, 5세기에는 동로마 제국이 이 도시를 점령했다. 8세기에는 롬바르드족들이 이 도시를 점령했고, 11세기에는 노르만인들이 이 도시를 정복했다. 13세기에는 프랑스의 샤를 당주가 이 도시를 점령했고, 15세기에는 나폴리 왕국이 이 도시를 점령했다. 1861년 이탈리아가 통일되면서 테르몰리는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독일군이 이 도시를 점령했고, 1943년에 연합군이 이 도시를 해방했다.
테르몰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또한 이 도시에는 많은 역사적 건축물이 있다. 테르몰리의 주요 명소로는 테르몰리 성, 산 바스티아노 성당,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 등이 있다.
테르몰리는 또한 축구의 본거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테르몰리의 축구팀인 테르몰리 칼초(Termoli Calcio)는 세리에 D에서 활약하고 있다. 테르몰리 칼초는 1969년에 창단되었으며, 2005-06시즌에 세리에 C2로 승격했다. 테르몰리 칼초는 2007-08시즌에 세리에 C1으로 승격했지만, 2009-10시즌에 세리에 D로 강등되었다. 테르몰리 칼초는 현재 세리에 D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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