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어: Équipe de France de football)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프랑스 축구 연맹(Fédération française de football)이 관리한다. 프랑스는 축구의 모국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19세기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축구에 규칙과 용어를 기여한 역할을 했다. 프랑스는 축구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이며, FIFA 월드컵을 두 번(1998년, 2018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를 두 번(1984년, 2000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두 번(2001년, 2003년) 우승했다. 또한, 프랑스는 1900년, 1908년, 1920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14번,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10번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프랑스는 1930년과 1958년, 2018년에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1930년과 2006년에 4강에 올랐다.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프랑스는 1958년, 1984년, 1996년, 2000년에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1960년, 1982년, 1992년에 4강에 올랐다.

프랑스의 홈 구장은 파리 근교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이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1998년 FIFA 월드컵을 위해 지어졌으며, 8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며, 4-3-3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프랑스는 기술과 창의성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으며, 빠른 공격과 다양한 패스를 주로 사용한다.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미셸 플라티니, 에릭 캉토나, 로랑 블랑, 파트릭 비에라 등이 있다. 이들은 프랑스가 1998년 월드컵과 2000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키리안 음바페, 응골로 은돔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카림 벤제마 등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