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티오드

가우티오드(스웨덴어: GAIS - Göteborgs Atlet & Idrottssällskap)는 스웨덴 서부 셰우탈란드주의 예테보리에 위치한 스포츠 클럽이다. 주로 축구 클럽으로 알려져 있는 가우티오드는 2000년대 이후 알스벤스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23시즌부터 슈퍼에탄에 속해 있다. 클럽의 홈 구장은 예테보리 북부 지역에 위치한 울레비 경기장(Ullevi)으로, 대표팀인 스웨덴 국가대표팀도 홈 경기를 치르는 곳이다.

가우티오드는 1894년 체조 클럽으로 창단되어 1904년에 축구팀이 창설되었다. 클럽은 1914년과 1919년에 알스벤스칸을 우승하였으며, 1942년에 스웨덴컵에서 우승하였다. 1982년부터는 알스벤스칸에 머물렀으나 1997년에 강등되었다. 그 후 다시 승격했으나 2004년에 다시 강등되었고,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수페레탄에서 활약하였다. 2012년에 알스벤스칸에 복귀했으나 2014년에 다시 강등되었고, 2015년에 다시 승격하였다. 그러나 2016년에 다시 강등되었고, 2018년에 다시 승격하였다.

가우티오드는 2022시즌 알스벤스칸에서 15위를 기록하여 강등되었고, 2023시즌부터 슈퍼에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클럽의 감독은 2021년부터 잉에마르 올로프손이 맡고 있다.

가우티오드의 유니폼 색상은 녹색과 검은색이며, 홈 구장은 가우티오드 아레나이다. 클럽의 서포터들은 "그뢰나 vitt"이라고 불리며, 클럽의 라이벌은 IFK 예테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