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으로 아르메니아 축구 협회에서 관리하며 유럽 여자 축구 최약체팀들 중 하나에 속한다. 2003년 5월 10일 오스트리아와의 국제 경기 데뷔전에서 0-11로 대패했으며 FIFA 여자 월드컵과 UEFA 유럽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그리고 하계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 모두 전무하다.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아르메니아어: Հայաստանի ֆուտբոլի ազգային հավաքական, 영어: Armenia national football team)은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아르메니아 축구 연맹에서 관리하며 UEFA에 소속되어 있다.

아르메니아는 1992년 10월 12일 몰도바와의 국제 A매치를 통해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로 아르메니아는 두 차례(1998년과 2008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모두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또한 아르메니아는 총 네 차례(1998년, 2006년, 2010년, 2014년) FIFA 월드컵 예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모두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르메니아의 홈 구장은 예레반에 위치한 바즈겐 사르키샨 공화국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1935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14,403명이다. 아르메니아의 전통적인 유니폼 색상은 노란색과 파란색이다.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피파 랭킹에서 95위(2022년 8월 기준)에 올라 있다.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장 많은 출장 기록은 사르키스 호브세피안이 보유하고 있다. 그는 1992년부터 2012년까지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총 132경기에 출장했다. 또한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득점 기록은 헨리크 므히타랰이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총 32골을 기록했다.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라이벌은 아제르바이잔이다. 두 팀은 지금까지 총 13번 맞붙었으며, 아르메니아가 5승 2무 6패를 기록했다. 또한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지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도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