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마니아 에센(독일어: Alemannia Aachen)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헨에 있는 축구 클럽이다. 1900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3. 리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알레마니아 에센은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독일 최고의 클럽 중 하나였다. 1939년과 1944년에 가우리가 베스트팔렌 챔피언십을 우승했으며, 1941년에는 DFB-포칼 결승에 진출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알레마니아 에센은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었다. 1963년에는 분데스리가로 승격했고, 1965년에는 DFB-포칼 결승에 진출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분데스리가 2부 리그와 3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1990년대에 알레마니아 에센은 다시 분데스리가로 승격했지만, 1993년에 강등되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분데스리가 2부 리그와 3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알레마니아 에센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이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티볼리이며, 수용 인원은 32,997명이다.
알레마니아 에센의 라이벌은 1. FC 쾰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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