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rela

클루브 포트발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Club Football Estrela da Amadora)는 리스본의 북서쪽에 위치한 아마도라를 연고지로 하는 포르투갈의 축구 클럽이다.

이스트렐라의 전신 팀은 1932년에 창단하여 2011년에 재정난으로 파산한 클루브 드 푸테볼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Clube de Futebol Estrela da Amadora)로 현재의 클럽은 2020년에 CD 이스트렐라(Clube Desportivo Estrela)와 클루브 신트라 포트발(Club Sintra Football)의 합병으로 창단되었다.

에스트렐라(포르투갈어: Associação Desportiva Estrela)는 포르투갈의 도시 아마도라에 연고지를 둔 스포츠 클럽이다. 축구, 풋살, 롤러 스케이팅, 체조, 핸드볼, 농구, 수영, 테니스, 배구, 사이클링 구단이 있다. 이 구단은 1939년 12월 1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포르투갈 3부 리그인 캄페오나투 드 포르투갈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스트렐라는 홈 경기를 아마도라 시립 경기장에서 치른다.

에스트렐라는 1939년 12월 1일, 클럽의 명예 회장이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주장이었던 마누엘 프란시스코 구스타부가 주도하여 창단되었다. 구단 창단 당시 명칭은 아마도라 에스트렐라(Amadorra Estrela)였으며, 처음에 축구팀만 존재했다. 그 후 클럽은 점차 확장되어 다른 스포츠 구단을 포함하게 되었다.

에스트렐라는 포르투갈의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상에서 13시즌을 보냈다. 구단은 1950-51 시즌에 세군다 디비상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 1부 리그로의 승격은 허용되지 않았다. 에스트렐라는 1966-67 시즌에 세군다 디비상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는 1부 리그로 승격되었다.

에스트렐라는 1부 리그에서 4시즌을 보냈고, 1970-71 시즌에 13위를 차지하여 강등되었다. 그 후 클럽은 1부 리그로 다시 승격하지 못했고, 현재 3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스트렐라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 중에는 안토니우 시몬이스, 페르난두 멘드스, 파울로 후투자, 루이스 보아 모르테 등이 있다. 또한, 클럽은 유럽대항전인 UEFA컵에 2번 출전한 경험이 있다. 에스트렐라는 1971-72 시즌에 UEFA컵 1라운드에서 잉글랜드의 아스널 FC를 상대로 2차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었지만, 합계 스코어 6-4로 패하여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에스트렐라는 1980-81 시즌에도 UEFA컵에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하여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