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 사인포스트 위민(일본어: 信濃サインポスト・ウィメン, 영어: Shinano Signpost Women)은 일본 기후 현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농구팀이다. 팀은 현재 일본여자농구리그에 소속되어 있으며 팀의 홈 경기장은 다카야마 시 체육관, 가미타카라 문화 체육 관이다.
시나노 사인포스트 위민은 2001년에 창단되었으며, 창단 초기에 KDDI 위민 체육 기관의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2004년 KDDI 위민 체육 기관이 해산하면서 시나노 사인포스트 위민은 팀을 운영할 자금이 부족하여 재정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005년에 시나노 사인포스트가 팀을 인수하면서 팀은 재정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나노 사인포스트 위민은 일본여자농구리그에서 중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팀의 최고 성적은 2010년에 기록한 준우승이다. 시나노 사인포스트 위민은 일본여자농구리그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몇 명 있다.
시나노 사인포스트 위민의 홈 경기장은 다카야마 시 체육관과 가미타카라 문화 체육 관이다. 다카야마 시 체육관은 다카야마 시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이며, 가미타카라 문화 체육 관은 가미타카라 정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이다. 두 경기장 모두 3,000석 이상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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