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Towers

노르웨이의 농구팀 "TNT 타워스"는 노르웨이 오슬로를 연고로 하는 농구 클럽이다. 1992년에 창단되었으며, 노르웨이 농구 리그의 1부 리그인 블리그에 참가 중이다.

TNT 타워스는 노르웨이 농구 리그의 강호 팀 중 하나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노르웨이 컵대항과 노르웨이 슈퍼컵도 모두 2번씩 우승했다.

TNT 타워스는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선수를 많이 배출한 팀 중 하나이기도하다. 현재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선수들 중 상당수가 TNT 타워스 소속이다.

TNT 타워스은 2000년대 초반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04년과 2005년에는 컵대항도 우승했다. 이 팀은 2008-2009 FIBA 유로컵 챌린지 스테이지 1 라운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TNT 타워스은 리그 우승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팀은 2013년과 2015년에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2016년과 2017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TNT 타워스은 오슬로의 칼 요한스가테에 위치한 칼 요한스 홀을 홈球 場 으로 사용한다. 칼 요한스 홀은 용량이 2,500명인 실내 경기장이다.

TNT 타워스은 노르웨이 농구 리그 최대의 라이벌인 오슬로 킹스와 강한 경쟁을 하고 있다. 두 팀은 1998년부터 라이벌로, "오슬로 더비"로 알려진 경기는 항상 큰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