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아기온 아나르기론(그리스어: Γ.Σ. ΑΓΙΩΝ ΑΝΑΡΓΥΡΩΝ)은 아테네의 서부 교외인 아기온 아나르기론을 연고로 하는 그리스 프로 농구 팀입니다. 이 팀은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그리스 농구 리그인 그리스 바스켓 리그(GBL)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기온 아나르기론은 2013년에 GBL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팀 역사상 첫 번째 우승이었습니다. 또한 이 팀은 2014년에 그리스 농구 컵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아기온 아나르기론은 국내 대회에서 성공을 거둔 것 외에도 유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팀은 2014-15 시즌에 유로컵 4강에 진출했으며, 2015-16 시즌에는 유로리그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기온 아나르기론은 그리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 팀 중 하나이며, 많은 유명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이 팀의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으로는 그리스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얀니스 부루시스가 있습니다.

아기온 아나르기론은 현재 전설적인 그리스 감독인 스피로스 모르포풀로스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습니다. 모르포풀로스 감독은 오랜 세월 동안 그리스 국가대표팀을 이끌었으며, 아기온 아나르기론을 2013년 GBL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아기온 아나르기론은 아테네의 교외에 위치한 야외 경기장인 아기온 아나르기론 올림픽 인도어 홀에서 홈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장은 4,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