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어: Selección de fútbol de Honduras)은 온두라스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온두라스 축구 연맹이 관리한다. 별명은 "Los Catrachos(로스 카트라초스)"로, 카트라초는 온두라스인의 속어로 "사과 주스를 섞은 우유"를 의미하며, 온두라스인들이 곁가지로 많이 먹는 음료이기 때문이다.
온두라스는 축구 세계대회 본선에 3번 진출했는데, 1982년 FIFA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1-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CONCACAF 골드컵에서는 우승 1회(1981), 준우승 2회(1991, 2011), 3위 1회(2005), 4위 2회(1993, 1996)를 기록했으며, 올림픽에는 4번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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