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골링(SC Golling)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골링안데어잘차흐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축구 클럽이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2부 리그인 에르스테 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SC 골링은 1922년에 설립되었다. 클럽의 홈 구장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포트스타디온(Sportstadion)이다.

SC 골링은 오스트리아 컵에서 1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08-09 시즌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로 승격하였다. 하지만 1년 만에 降格되었고, 현재는 다시 오스트리아 2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SC 골링은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클럽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골든 부츠를 수상한 토니 폴스터이다.

SC 골링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오스트리아 축구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