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Asia Bank Mauritius Open은 모리셔스 투어(Mauritius Tour)에서 개최되는 유럽 투어(European Tour), 아시아 투어(Asian Tour), 그리고 선샤인 투어(Sunshine Tour)의 3대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남아공, 아프리카 지역의 상위 프로 골퍼들과 세계 각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골프 대회입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아프리시아은행모리셔스오픈은 모리셔스 북부에 위치한 아너벨라 골프장(Anahita Golf Course)에서 매년 개최됩니다. 총상금은 100만 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18만 달러가 주어집니다.
아프리시아은행모리셔스오픈은 모리셔스의 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고안된 대회입니다. 모리셔스는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인도양의 섬나라이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프리시아은행모리셔스오픈은 이러한 모리셔스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시아은행모리셔스오픈에는 매년 많은 한국인 골퍼들이 참가합니다. 2018년에는 김시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김민휘 선수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아프리시아은행모리셔스오픈은 한국 골프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