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농구 국가대표팀(영어: Bahamas national basketball team)은 국제농구연맹에서 바하마를 대표하는 농구 국가대표팀이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본 존슨이 소속된 바하마 대표팀은 2019년 FIBA 아메리카컵에 출전하여 쿠바를 누르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23년 FIBA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