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인저스

레인저스 풋볼 클럽(Rangers Football Club)은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스코틀랜드의 축구팀으로, 스코틀랜드 리그 2(스코틀랜드 프로 축구 3부 리그에 해당)에서 무패 우승을 하여 현재는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 1부(Scottish Football League First Division)에 속해있다. 이 축구단은 1872년 창단되었으며, 2012년까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었다. 셀틱 FC와 함께 레인저스 FC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양대 축이다. 홈 구장은 아이브록스 경기장이며 총 수용인원은 50,817명이다.

2012년 2월 파산위기에 몰려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 새로운 구단주가 레인저스를 구입하고 새로운 회사로 설립했으나 투표 끝에 1부리그 참여자격을 승계받지 못해 4부리그로 강등되었다. 4년만에 3회의 우승을 거쳐 1부리그로 복귀했다.

19세기 말부터 같은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셀틱과 오랜 라이벌 관계에 있는데 이 두 팀 간의 경기는 올드 펌이라 불린다.

래인저스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최다 우승을 차지한 명문 클럽으로 팀은 1872년에 창립되었고, 홈구장은 글래스고에 위치한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이다. 래인저스는 수많은 우승컵을 획득하였으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55번, 스코틀랜드 컵에서 34번, 스코틀랜드 리그 컵에서 27번 우승하였다. 또한, 래인저스는 유럽 대회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1972년에 컵위너스컵을 우승하였다.

래인저스는 전통적으로 파란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으며, 서포터들은 "Bluenoses"라고 불린다. 래인저스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홈경기 때는 언제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을 매진시킨다.

국제 무대에서 래인저스는 1960~70년대에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였다. 그들은 1960년에 컵 위너스 컵 결승에 진출했고 1961년과 1962년에 컵 위너스 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들은 또한 1967년과 1972년에 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했습니다. 1970년대는 래인저스의 황금기였으며, 클럽은 1972년에 최초의 스코틀랜드 클럽이 되어 유럽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래인저스는 계속해서 스코틀랜드에서 지배적인 힘이었으며, 1982년과 1987년에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대륙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래인저스는 셀틱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1991년 이후로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고, 2007년에 스코틀랜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습니다. 그러나 래인저스는 2016년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으로 승격되었고, 2021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래인저스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팀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골을 넣었고, 많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래인저스는 또한 강력한 수비를 갖추고 있으며, 상대방의 공격을 막는 데 능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