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아시아

Sparta Asia Football Club (Chinese: 斯巴達亞洲足球會) is a Hong Kong football club currently competing in the Hong Kong Second Division.

During the 2008–09 season, it once competed in the top-tier Hong Kong First Division, and was relegated after finishing 12th out of 13 teams.

At the end of the 2010–11 season, after gaining promotion to the First Division from the runner-up position in the Second Division, it withdrew from the First Division and was expunged from the Hong Kong league system by the HKFA. IT rejoined the league system and competed in the Fourth Division in the 2012–13 season.

In 2015, the Asia football academy of the Dutch Eredivisie club Sparta Rotterdam took charge of the club and it rebranded as Sparta Rotterdam Mutual FC. The partnership ended after 2018. It was revived in 2019 when the club was rebranded as Sparta Asia.

스파르타 아시아는 대한민국의 옛 축구단으로, 1985년에 창단되어 1997년에 해단될 때까지 불과 12년의 짧은 기간 동안 활약했다. 하지만 단명에 비해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창단 당시에는 5부 리그였던 지역 리그였지만, 1년 만인 1986년에 4부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3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후 빠른 속도로 승격하며 1987년에는 2부 리그로, 1988년에는 1부 리그로 각각 승격했다. 1988년 5월 14일 1부 리그 데뷔전에서 현대 호랑이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데뷔전을 장식했다.

스파르타 아시아는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에 맹활약했다. 1989년에는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고, 1990년에는 리그와 FA컵을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또한 1991년에는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거듭났다. 이후 1993년과 1994년에도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위권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1995년 이후 재정난이 닥치며 성적이 급격히 떨어졌고, 결국 1997년에 해단되었다.

스파르타 아시아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빠른 상승 세와 더불어 공격적인 축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아시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또한 당시 한국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쳤던 박종환, 최순호, 김주성, 신태용, 조현, 조진호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