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Llano 2000 U19 축구팀은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인 라노에 본거지를 둔 스페인의 청소년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년 미만의 선수들로 구성된 U-19 팀으로, 지역 리그인 바스크 청소년 리그(Liga Vasca Juvenil)에 참가한다.
SD Llano 2000은 2000년에 설립된 비교적 젊은 클럽이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팀은 U-19 리그에서 2018-19 시즌과 2021-22 시즌에 2번 우승했고,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 Juvenil)에서 2019년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 팀은 2021-22 UEFA 유스 리그(UEFA Youth League)에 참가하여 32강전에 진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SD Llano 2000 U-19 팀의 감독은 로베르토 페레스(Roberto Perez)이며, 팀의 주장은 호르헤 루이스(Jorge Ruiz)이다. 이 팀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하며, 빠른 공격과 정확한 패싱을 통해 상대를 압도하는 것을 선호한다.
SD Llano 2000 U-19 팀은 아직까지 스페인의 최고 리그인 라 리가(La Liga)에 진출한 적은 없지만, 이 팀에서 배출된 선수 중 일부는 프로 축구 선수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팀의 가장 유명한 출신 선수는 스페인 U-21 대표팀 골키퍼인 우나이 시몬(Unai Simon)이며, 그는 현재 스페인의 명문 클럽인 애슬레틱 빌바오(Athletic Bilbao)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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