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이멜(슬로바키아어: TJ Imel)은 슬로바키아 포도브라니 주, 이멜에 있는 축구 클럽으로, 현재 3. 리가(4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1932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구장은 이멜 스포츠 경기장이다.
이멜은 슬로바키아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클럽이지만, 몇몇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04-05 시즌에 3. 리가에서 우승했으며, 2008-09 시즌에는 슬로바키아 컵에 진출했다. 또한 2011-12 시즌에는 2. 리가(3부 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여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멜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미로슬라프 보브로비츠키가 있다. 보브로비츠키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이멜에서 활약했으며, 그 이후로는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스파르타 프라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유럽의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다.
이멜은 현재 3. 리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2-23 시즌에는 11위를 기록했다. 클럽은 2부 리그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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