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는 1872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국가 대표팀입니다. 홈 경기는 글래스고의 햄든 파크에서 열립니다. 스코틀랜드는 10회의 FIFA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은 1990년 대회의 16강 진출입니다. 스코틀랜드는 또한 13번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은 1996년 대회의 준우승입니다. 스코틀랜드는 전통적으로 잉글랜드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며, 두 팀이 만나는 경기는 '올드 펌'이라고 불립니다. 스코틀랜드는 또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와도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케니 달글리시, 폴 가스코인, 앨런 셔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앤드류 로버트슨, 스티븐 네이스미스, 스콧 맥토미니 등이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에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최종적으로 32강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스코틀랜드는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