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마르텐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어: Sint Maartens voetbalelftal, 영어: Sint Maarten national football team)은 신트마르텐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신트마르텐 축구 협회가 관리한다.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과 카리브 축구 연맹(CFU)에 속하며 FIFA와는 가맹 관계가 없다. 1992년 1월 1일 캐나다와의 첫 경기 이후 공식적인 국제 경기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 홈 구장은 필립스뷔르크에 위치한 라울 일리에어 스타디움이다.
신트마르텐은 국제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2019년 CONCACAF 네이션스리그 예선에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를 물리치고 본선에 올랐다. 이는 신트마르텐이 최초로 CONCACAF 대회 본선에 출전한 것이다. 신트마르텐은 본선에서 퀴라소, 바베이도스, 푸에르토리코와 같은 강호들과 맞붙었지만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신트마르텐은 현재 FIFA 랭킹에 들지 못하고 있으며, CONCACAF 랭킹에서는 33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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