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산 페드로 페룰라판(Club Deportivo San Pedro Perulapán)은 엘살바도르의 축구 클럽으로 챌린저 리그에 속해 있다. 이 팀은 1937년에 창단되었으며 산 페드로 페룰라판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산 페드로 페룰라판은 3부 리그인 테르세라 디비시온에 속해 있었으며 2015년에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했다. 2018년에 1부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승격했지만 1년 만에 다시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되었다.
산 페드로 페룰라판은 엘살바도르 컵대회에서 2번 우승했으며, 슈퍼컵에서도 1번 우승했다. 또한,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 2번 출전했으며, 2019년에는 8강에 진출했다.
산 페드로 페룰라판의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후안 프란시스코 바라고나이다. 이 경기장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0년에 개장했다.
산 페드로 페룰라판의 현재 감독은 호세 마리아 바스케스이며, 주장은 호르헤 사라비아이다. 팀의 스타 선수로는 골키퍼 요세프 에리베라, 수비수 호르헤 사라비아, 미드필더 아우구스틴 부르고스, 공격수 다비드 세고비아가 있다.
산 페드로 페룰라판은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팀의 홈 경기는 항상 많은 관객이 모이며,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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