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프/삼밤바엔시는 브라질 두보이지스를 연고로 하는 축구단이다. 1984년에 세워졌으며 홈 구장은 에스타지우 무니시팔 페르난도 포로니다. 현재 브라질 축구 리그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에 B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은 1990년과 1998년에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에 B에서 우승했고, 1996년과 2005년에 코파 파울리스타에서 우승했다.
세스프/삼밤바엔시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적인 선수인 호나우두와 로나우지뉴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두 선수는 모두 세스프/삼밤바엔시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유럽의 명문 클럽에서 뛰며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세스프/삼밤바엔시는 또한 브라질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산실지로도 유명하다. 에스톤리아의 바르트 크레스탈, 나이지리아의 넬슨 오비어노, 일본의 무라카미 아츠히로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세스프/삼밤바엔시를 거쳐 브라질 축구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세스프/삼밤바엔시는 브라질 축구 리그에서 중견 클럽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을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세스프/삼밤바엔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에 B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로의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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