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 젠빌리에

CSM 젠빌리에(프랑스어: Club Sportif Municipal de Gennevilliers)는 1905년에 창단된 프랑스의 축구 클럽으로, 오트드센 주 젠빌리에를 연고로 두고 있다. 현재 내셔널 3(프랑스 5부 리그)에 속해 있다.

젠빌리에는 1905년에 창단되었으며, 초창기에는 지역 리그에서 활동했다. 1930년대에 처음으로 전국 리그에 진출했고, 1950년대에는 디비지옹 2(프랑스 2부 리그)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점차 성적이 떨어졌고, 현재는 내셔널 3에 속해 있다.

젠빌리에는 리그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컵)에서는 몇 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953-54 시즌에는 8강에 진출했고, 1957-58 시즌에는 32강에 진출했다.

젠빌리에는 프랑스 축구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파트리크 비에라이다. 비에라는 젠빌리에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아스날, 유벤투스,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의 강호에서 활약했다.

젠빌리에는 현재 내셔널 3에 속해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프로 리그로 복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럽은 젊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고 있으며, 2022-23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