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디아 오우에드 차바(아랍어: مولودية وهران, 프랑스어: MC Oran)는 알제리의 오란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17년에 창단되었으며, 알제리 리그에서 4회 우승, 알제리 컵에서 5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CAF 챔피언스리그에서 2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모로디아 오우에드 차바는 알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홈 경기장인 아흐메드 자비드 스타디움은 항상 많은 관중으로 붐빈다. 클럽의 전통적인 유니폼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별명은 "Les Hamraoua"이다.
모로디아 오우에드 차바는 유명 선수를 많이 배출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라셰드 마히이며, 그는 알제리 대표팀에서 78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넣었다. 또한, 모로디아 오우에드 차바는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이 선정한 아프리카 클럽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모로디아 오우에드 차바는 알제리 축구의 상징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많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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