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폴리 인스티튜트 와일드캐츠

서니-폴리 인스티튜트 와일드캐츠는 미국 뉴욕 주 유티카에 있었던 대학 농구 팀입니다. 그들은 1929년 창단되었고 NCAA 디비전 III에서 경쟁했습니다. 야성고양이 팀은 부분적으로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축구를 하는 것을 제한하였기 때문에 일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농구를 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 팀은 1936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미국 올림픽 농구 팀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1차 플레이오프전에서 스위스를 47-28로 물리친 뒤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24-18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야성고양이 팀은 또한 몇몇 유명한 흑인 프로 농구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했습니다. 팀의 첫 번째 스타 선수는 신장이 1.73m인 쥬세페 “조” 라자글리아였습니다. 라자글리아는 1935년 야성고양이 팀에 입단했고, 이후 1946년까지 프로로 활약하며 11번의 올스타전에 출장했습니다. 야성고양이 팀의 또 다른 유명한 선수는 엘긴 베일러였습니다. 베일러는 1952년 야성고양이 팀에 입단했고, 이후 1958년까지 프로로 활약하며 11번의 올스타전에 출장했습니다.

야성고양이 팀은 1973년 폐쇄되었다. 이후 야성고양이 팀은 1983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으며, 2006년에는 국립농구감독협회(NABC)에 의해 컨트리 클럽으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