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닛 블라다야(불가리아어: Гранит Владая)는 불가리아 소피아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91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세컨드 디비전에 속해 있다. 홈 구장은 글라비아 드라거만이다.
그라닛 블라다야는 2006-07 시즌에 세컨드 디비전에 진출했으며, 2010-11 시즌에 처음으로 퍼스트 디비전에 승격했다. 2011-12 시즌에는 퍼스트 디비전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12-13 시즌에는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3-14 시즌에는 13위를 기록하여 세컨드 디비전으로 강등되었다.
그라닛 블라다야는 불가리아 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1-12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2-13 시즌에는 4강에 진출했다.
그라닛 블라다야의 홈 구장인 글라비아 드라거만은 1958년에 지어졌으며, 수용 인원은 2,000명이다.
그라닛 블라다야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불가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니콜라이 미하일로프와 이바일로 페트코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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