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즈 축구단(아랍어: نادي Artouz), 아르투즈 FC로도 알려져 있으며,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아르투즈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시리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르투즈는 1990년과 2004년에 2번의 시리아 컵을 우승했으며 1991년과 1992년에 2번의 시리아 슈퍼컵을 우승했다. 이 클럽은 또한 2004년 AFC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투즈는 시리아의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시리아를 대표하여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아르투즈의 홈 경기장은 아르투즈 스타디움이다. 이 경기장은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시리아에서 가장 큰 경기장 중 하나이다. 아르투즈는 홈 경기에서 강력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많은 상대 팀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아르투즈의 현재 감독은 사메르 와헤브이다. 와헤브는 2019년에 아르투즈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팀을 2020년 시리아 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와헤브는 젊고 유망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르투즈를 더 많은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르투즈의 주요 선수로는 골키퍼 마흐무드 알-마와스, 수비수 모하메드 알-모하메드, 미드필더 오마르 알-소마, 공격수 마르완 다우카 등이 있다. 알-소마는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우카는 2020년 시리아 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아르투즈의 우승에 기여했다.
아르투즈는 시리아의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많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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