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비라 리저브

구아비라 리저브(Reserva Guabirá)는 볼리비아 중동부 산타 크루스 현의 몬테로에 위치한 축구 클럽입니다. 그들은 199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볼리비아 3부 리그인 코파 시몬 볼리바르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구아비라 리저브는 몬테로시의 에스타디오 길베르토 파라다 스파로우에서 홈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장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구아비라 리저브의 가장 큰 라이벌은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오리엔테 페트롤레로입니다. 두 팀은 "클라시코 모네리뇨"라고 불리는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구아비라 리저브는 볼리비아 최고 리그인 볼리비아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한 번도 진출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코파 시몬 볼리바르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구아비라 리저브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볼리비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호르헤 델리오 페레도가 있습니다. 그는 1990년대 초반에 구아비라 리저브에서 활약했으며, 그 이후로 볼리비아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여러 팀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습니다.

구아비라 리저브는 볼리비아 축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럽입니다. 그들은 볼리비아 최초의 프로 축구 리그인 볼리비아 프로페셔널 축구 리그의 창립 멤버였으며, 그 이후로도 볼리비아 축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