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루마니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루마니아어: Echipa naţională de fotbal feminin a României)은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으로 루마니아 축구 협회에서 관리한다. 1990년 9월 10일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국제 A매치 첫 경기를 치렀고 이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루마니아 축구 연맹에서 관리한다. 1922년에 창설되었으며 1923년에 첫 국제 경기를 치렀다. 1930년, 1934년, 1938년, 1970년, 1990년, 1994년에 FIFA 월드컵에 출전하였고, 1984년과 1996년에는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전적을 갖고 있다. 팀의 홈 경기장은 부쿠레슈티에 있는 아레나 나치오날러이다.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여겨진다. FIFA 월드컵에서 1930년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이는 역대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장 높은 성과이다. 1984년에는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고, 1996년에는 8강에 진출했다.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통적으로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역대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은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2000년대 이후로는 메이저 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FIFA 랭킹에서도 5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미르체아 루체스쿠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다. 루체스쿠 감독은 2019년에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으며, 그가 이끄는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0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 리그에서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와 맞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