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페나롤 리오밤바(Club Penarol Riobamba)는 에콰도르 치보로주 리오밤바에 위치한 스포츠 클럽으로, 축구가 주 종목이다. 1950년에 창단된 이 클럽은 세리에 B에서 뛰고 있으며,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리오밤바(Estadio Olimpico de Riobamba)이다.
클럽 페나롤 리오밤바는 여러 차례 세리에 B에서 우승하였으며, 1973년과 1980년에는 에콰도르 컵에서 우승하였다. 또한, 1975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출전하여 8강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클럽 페나롤 리오밤바는 창단 이후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리오밤바 지역의 대표적인 축구 클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클럽은 또한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였으며, 2006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한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3명의 선수가 클럽 페나롤 리오밤바 출신이었다.
클럽 페나롤 리오밤바는 에콰도르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럽이며, 앞으로도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리오밤바 지역의 자부심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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