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아 CD 하를렌 산티아고(Academia CD Harlen Santiago)는 칠레 산티아고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써, 1953년에 창단되어, 2005년에 해산되었다.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라 시스테르나이었다.
또한 이 클럽들은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이 클럽들은 칠레 국내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일찍이 획득한 경력을 지녔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2005년 해산되었고, 유소년 팀만 유지하고 있다.
과거에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많은 선수들이 이 클럽들을 거쳤으며, 대표팀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클럽 중 하나였다. 이 클럽들의 유소년 팀은 아카데미아 데 풋볼 하를렌(Academia de Fútbol Harlen)으로 계속 이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산티아고 지방의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과 축구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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