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누엘 SC는 에콰도르의 축구 클럽으로, 과야킬을 연고로 삼고 있다. 이 클럽은 199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에콰도르 세리에 A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마누엘 SC는 2006년에 처음으로 세리에 A에 승격되었지만, 1시즌 만에 강등되었다. 그 이후로 에마누엘 SC는 세리에 A와 세리에 B를 오르내리며 활동하고 있다.
에마누엘 SC는 홈 경기를 에스타디오 조르헤 라미레스 델 카스틸로에서 치른다. 이 경기장은 1990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18,000명이다. 에마누엘 SC는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이시드로 로메로 카르보와 같은 경기장을 사용한다.
에마누엘 SC의 주요 라이벌은 과야킬의 다른 축구 클럽인 바르셀로나 SC와 에멜레크 SC이다. 이 세 팀은 과야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경기는 "엘 클라시코 델 아수아이"라고 불린다.
에마누엘 SC는 에콰도르 축구에서 성공을 거둔 적은 없지만, 몇몇 주목할만한 선수를 배출했다. 이 중에는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호세 루이스 키뇨네스, 루이스 사리타마, 호세 테라사스가 있다.
에마누엘 SC는 에콰도르 축구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클럽이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클럽은 향후 에콰도르 축구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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