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켄트 위민(카자흐어: Shymkent Women)은 카자흐스탄 심켄트를 연고로 하는 여자 농구팀이다. 2014년에 설립되었고, 현재는 카자흐스탄 여자 농구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다. 홈 경기장은 심켄트 아레나이다.

심켄트 위민은 2014-15 시즌에 카자흐스탄 여자 농구 챔피언십에 처음 참가했다. 첫 시즌에 팀은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심켄트 위민은 2015-16 시즌에도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아스타나 타이거스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6-17 시즌에 심켄트 위민은 정규 시즌에서 3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2017-18 시즌에는 정규 시즌에서 2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켄트 위민은 2018-19 시즌에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심켄트 위민은 카자흐스탄 여자 농구 챔피언십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카자흐스탄 여자 농구 컵에서도 2번 우승을 차지했다. 심켄트 위민은 또한 유로리그 위민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2018-19 시즌에는 8강에 진출했다.

심켄트 위민의 현재 감독은 드라간 라지치이다. 라지치 감독은 2017년부터 심켄트 위민을 지휘하고 있으며, 2018-19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심켄트 위민의 주요 선수로는 나탈리아 마신코바, 야나 가브RILenko, 아이다 아브디키모바 등이 있다. 마신코바는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2016년과 2017년에 카자흐스탄 여자 농구 챔피언십 MVP로 선정되었다. 가브RILenko는 러시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이며, 2019년에 유로리그 위민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브디키모바는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의 선수이며, 2018-19 시즌에 심켄트 위민에서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