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바스켓볼 클럽은 탄자니아 인민 방위군이 운영하는 프로 농구 클럽입니다. 다르에스살람을 연고로 하고 있으며, 탄자니아 농구 리그(TBL)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팀은 2008년에 창단되었으며, 2012년에 처음으로 TBL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아미 바스켓볼 클럽은 탄자니아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공급원이며, 현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라자브 술탄이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팀은 또한 아프리카 농구 클럽 대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팀 이름인 '아미'는 탄자니아 인민 방위군을 뜻하며, 로고는 군대를 상징하는 검은색과 금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팀의 홈 경기장은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키남보 경기장이며, 수용 인원은 약 5,000명입니다.

아미 바스켓볼 클럽은 탄자니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 클럽 중 하나이며, 아프리카에서도 강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팀은 탄자니아 농구와 아프리카 농구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