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두 FC는 인도네시아 리가 1에서 뛰는 인도네시아의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북수마트라 주 딜리 세르당 리젠시 메단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사루두 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클럽은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처음에는 페르사투안 세파크볼라 사루두(Persatuan Sepakbola Sarudu)로 불렸습니다. 이 클럽은 2009년에 인도네시아 리가 3에서 우승했고, 2010년에는 인도네시아 리가 2에서 우승하여 인도네시아 리가 1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사루두 FC는 2014년 AFC컵에 처음 출전하여 조별 리그에 진출했습니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15,000석 규모의 스타디온 사루두입니다. 스타디온 사루두는 1970년에 지어졌으며, 2009년에 개조되었습니다.
사루두 FC의 상징은 호랑이입니다.
클럽의 최대 라이벌은 PSMS 메단입니다. 두 클럽은 같은 북수마트라 주에 위치해 있고,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사루두 FC와 PSMS 메단의 경기는 항상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루두 FC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보보 사루두입니다. 그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루두 FC에서 뛰었으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보보 사루두는 사루두 FC의 전설적인 선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루두 FC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입니다. 클럽은 열렬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 경기 때마다 많은 관중이 스타디온 사루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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