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게뇨는 엘살바도르의 프로 농구 팀이다. 엘살바도르 내셔널 리그의 회원이다. 팀은 산티아고 데 마리아에서 1969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스타디움 후안 더 마스 리베라이다. 팀의 최대 라이벌은 산살바도르이며, 두 팀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 살바도레뇨'로 불린다.
산티아게뇨는 국내 리그에서 12번 우승했으며, 마지막 우승은 2014년이었다. 또한, 팀은 1992년과 1996년에 중앙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2000년과 2009년에 준우승했다.
산티아게뇨는 엘살바도르를 대표하는 농구 팀으로, 1971년과 2015년에 팬아메리칸 게임에 참가했으며, 2014년과 2016년에 중앙아메리카 게임에 참가했다.
팀의 현재 코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블로 프라토이며, 팀의 주요 선수는 가드인 호세 라라, 포워드인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센터인 후안 호세 로페즈이다.
산티아게뇨는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 팀 중 하나이며, 홈 경기에는 많은 팬이 운집한다. 팀은 엘살바도르의 국가 스포츠인 축구보다 더 인기가 많으며, 농구는 엘살바도르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