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축구에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남성 팀입니다. 스코틀랜드 축구 협회(SFA)의 관할을 받으며 19세기에 창단된 세 번째로 오래된 국가 축구 팀 중 하나입니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함께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그중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1872년 11월 30일 글래스고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최초의 공식 국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1884년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기고 최초의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팀이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축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주요 국제 대회인 FIFA 월드컵에 8번 출전하였지만, 이중에서 단 두 번만 16강에 진출하여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8강을 했고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2번 출전하였고, 이중에서 1992년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별명은 타탄 군단(Tartan Army)이고 홈 경기는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립니다. 스코틀랜드의 최다 출장 기록은 102경기로 케니 달글리쉬가 보유하고 있으며, 최다 득점 기록은 30득점으로 데니스 로가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