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랑 블루는 호주 대표 축구팀을 지칭하는 별칭으로, 1924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호주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룬 이후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치렀는데, 짙은 네이비와 청색이 어우러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이러한 별칭이 탄생하였습니다.

네랑 블루는 호주 축구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호주 축구 팬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2006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을 때도 네랑 블루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에도 많은 국제 경기에서 네랑 블루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네랑 블루 유니폼은 호주 축구 팬들에게 자부심과 역사 의식을 일깨우는 중요한 상징이며, 호주 축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색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