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어: Selección de fútbol de Puerto Rico)은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푸에르토리코 축구 협회가 관리한다.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의 일원이며 FIFA 월드컵과 CONCACAF 골드컵에는 단 한 번도 본선에 오른 적이 없다. FIFA 랭킹은 가장 낮은 208위이며 CONCACAF 랭킹은 34위다.

푸에르토리코 축구 협회가 1940년에 설립되었으며 1960년에 FIFA에 가입했다. 첫 A매치는 1940년 8월 15일에 쿠바와의 경기였으며, 3-1로 패했다. 홈 구장은 바야몬에 위치한 후안 라몬 로우브레라 스타디움이다.

푸에르토리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해당 지역에서도약이 없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월드컵 본선에는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1차 예선에서 탈락했고, 2014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CONCACAF 골드컵에는 6번 출전했으나, 단 한 번도 본선에 오른 적이 없다. 가장 최근에 출전한 대회는 2019년 CONCACAF 골드컵이며,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