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FC(America Football Club)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주 리우데자네이루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 1904년 9월 18일에 창단되었다. 연고지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약어를 따 아메리카-RJ라고도 표기된다. 홈 경기장으로 이스타지우 지울리치 쿠치뉴를 사용하며, 수용인원은 16,000명이다. 구단의 상징색은 빨강과 하양이다.
앰블럼 상단에 노란 별 하나가 있는데, 이는 1982년 토르네이우 두스 캄페옹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달게 되었다. 해당 대회는 당해 브라질 모든 대회의 우승팀들이 모여 일시적으로 개최한 전국구 토너먼트 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