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트(노르웨이어: FK Haugesund)는 노르웨이 호우갈란주의 하우게순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93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엘리테세리엔에서 활동하고 있다. 난세트는 2009년 노르웨이 컵에서 우승했으며 2013년 엘리테세리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난세트는 노르웨이 남부 호우갈란주의 하우게순에서 가장 큰 축구 클럽이다. 하우게순은 약 3만 5천 명의 인구를 가진 작은 도시이지만, 난세트는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리는 홈 경기를 갖기도 한다. 난세트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충성스러운 팬 베이스를 가진 팀 중 하나이다.

난세트는 2009년 노르웨이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했다. 난세트는 결승전에서 트롬쇠를 2-1로 물리쳤다. 2013년 난세트는 엘리테세리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난세트는 챔피언쉽 플레이오프에서 로센보리를 1-0으로 물리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진출권을 차지했다.

난세트는 노르웨이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가장 높은 리그인 엘리테세리엔에서 활동하고 있다. 난세트는 엘리테세리엔에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종 상위권에 진출하기도 한다. 난세트는 또한 노르웨이 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결승전에 진출한 적도 있다.

난세트의 홈 경기장은 하우게순 스타디온이다. 하우게순 스타디온은 약 1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난세트는 하우게순 스타디온에서 열광적인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