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 포네델니카 로스토브 온 돈(러시아어: ФК Понедельника Ростов-на-Дону, FK Ponedelnika Rostov-na-Donu)은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202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클럽은 전 소련 대표팀 선수인 비크토르 포네델니크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포네델니크는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66년 FIFA 월드컵에 소련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AF 포네델니카 로스토브 온 돈은 2020년에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 2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1부 리그로 승격했다. 2021-22 시즌에는 1부 리그에서 17위를 기록하여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로스토프 아레나이다. 로스토프 아레나는 2018년 FIFA 월드컵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수용 인원은 45,000명이다.